김신영 고(故) 송해 이어 '전국노래자랑' 새 MC 발탁!

 

미디어랩시소 소속의 방송인 김신영 씨가 

고(故) 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어서 매주 일요일

낮에 방송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새 MC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에 시작된 방송으로

국내 최장수 가요 프로그램이며, 1988년부터 

진행을 맡은 송해 선생님은 전국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국민들과 함께 추억을 쌓았습니다.

 

고(故) 송해, 김신영 / 사진 = 매일경제, 미디어랩 시소 제공

 

이에 송해 선생님이 떠난 자리에 후임 진행자로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안고 방송인 김신영 씨가

그 자리를 이어받아 앞으로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김신영은 '셀럽파이브'와 '둘째 이모 김다비'등

다양한 부캐로 음악활동을 해오는 한편,

박찬욱 감독에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준

영화 <헤어질 결심>에도 출연하면서

만능 종합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데요.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선정돼 가문의 영광"이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신영 씨는 오는 10월 16일 방송부터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