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확진자 세차게 쏟아지는 11월 가을비에 노랗게 물든 낙엽들도 모두 떨어져 나가고, 어느덧 쌀쌀한 겨울이 다가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고 백신이 거의 개발됐다는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한 가운데 K-방역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11월 20일 기준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363명에이르렀고 사흘 연속 300명을 넘어서고 있다.일각에서는 겨울 들어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확진 속도가 심상치 않은 지금. 이 시기를 잘 견디고, 하루빨리 완전한 백신이 개발돼 많은 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빼앗아 가버린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한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기대! 증시, 유가 급등!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드디어 놀라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임상 3상 시험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는 백신 예방률이 60%만 돼도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75% 정도의 예방률을 기대하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이다. 이에 화이자는 이달 중 안전성 검사까지 모두 마치고 백신 긴급 승인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순히 말해 화이자의 발표대로라면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을 맞고 나면 코로나의 걸릴 확률이 90% 줄어든다는 것인데, 이는 홍역 백식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러한 화이자의 연구결과 발표는 글로벌 증시에도 영향을 끼쳐 밤 사이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화이자의 주가가 7..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