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성폭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하대 성폭행 가해자 온라인서 삽시간에 신상 확산 지난 15일이었죠. 인천에 위치한 인하대 캠퍼스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경찰의 조사 결과 이는 여성 동급생을 성폭행 한 뒤에 숨지게 한 남학생의 범죄로 밝혀졌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가해자인 남학생을 구속 영장을 발부했고,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삽시간에 가해자 신상이 퍼지면서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른바 '신상털기'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 것인데요. 법원의 판단이 나오기 전부터 신상 공개를 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의견과 신상이 털려도 할 말 없다라는 식에 의견이 팽배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끔찍한 범죄로 지역사회의 불안을 야기한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아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