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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덕천 지하상가 폭행

책아저씨 2020. 11. 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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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경남 양산 데이트 폭력 사건.

피해자는 남자 친구였던 가해자의 요구('함께 시간을 보내자')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무차별한 폭행을 당했다.

이런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불과 한 달 뒤 부산 덕천 지하상가에서 또다시 연인 간 폭력사건이 일어났다.

양산 데이트 폭력 사건과는 다르게 온라인 상에 cctv 영상이 공개된 직후 '쌍방폭행'이 아니냐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 Tumisu, 출처 Pixabay

 

온라인 상에 공개된 cctv 영상을 통해 연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여성이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했고

이내 얼마 뒤 남성이 여성에게주먹질을 하고 여성이 남성을 발로 차면서 대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시 관리사무소 직원을 통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이미 해당 남성은 자리를 떠난 뒤였다.

사건이 심각해지자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는 남성.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퉜다'라고 진술했다.

 

 

© nbb_photos, 출처 Unsplash

 

연간 신고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데이트 폭력 범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 범죄의 70% 이상이 강력범죄임에도 불구하고

검거 비율과 구속비율은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연달아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데이트 폭력 사건.

그 심각성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금 조금 더 심도 깊은 처벌 방안과 해당 법안에 필요성이 절실해 보인다.

 

 

어떠한 관계에서건, 어떠한 이유에서건 모든 언어적, 정서적, 경제적, 성적, 신체적 폭행은

용인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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