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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거리두기 긴급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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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3월 대유행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600명대(629명)를 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날(12월 4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개최해

내일(5일)부터 2주간 밤 9시 이후 일반적인 사회, 경제 활동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 또한 감축되며,

유흥시설과 중점관리시설에 더해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다만 필수적인 생필품은 구입이 가능하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는

운영하고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 시내 중, 고등학교 전 학년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모든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어제 수능이 끝나고 곧바로 대학별 수시전형, 논술, 면접 고사 등이 시작되면서

코로나 19 전파 우려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코로나 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서울시의 '천만시민 긴급 멈춤 캠페인'

사실상 셧다운과도 같은 이번 캠페인은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돼 온 국민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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